SKT, 중소 협력사 교육 프로그램 확대

일반입력 :2014/03/06 09:52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6일 중소 협력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2014 SK텔레콤 동반성장 아카데미’ 리더십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중소 협력사에 SK텔레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수해 국내 ICT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6주에 걸쳐 진행된 리더십 과정은 우주텔레콤, 서화정보통신, 엔텔스 등 32개 SK텔레콤 협력사에서 4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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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동반성장 아카데미 참여 대상을 상반기 내 기존 250여개 핵심 협력사에서 6천여개 협력사 전체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2만5천명의 중소 협력사 임직원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혜택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안정환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FMI) 원장은 “SK텔레콤만의 경쟁력 강화를 넘어 ICT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확대했다”며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