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한국쓰리엠, 포스트잍 노트 에버노트 컬렉션 출시

일반입력 :2014/03/05 11:14    수정: 2014/03/05 17:50

에버노트는 한국쓰리엠과 함께 '포스트잍 노트 에버노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포스트잍 노트 에버노트 컬렉션 손쉬운 사용성에 디지털 노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에버노트 앱에서 제공하는 포스트잍 전용 카메라 옵션으로 포스트잍 노트를 찍으면 앱에서 색상 인식, 손글씨 추출, 이미지 보정 등의 작업을 진행해 디지털 복사본을 저장한다.

손글씨 검색 기능을 사용해 노트에 저장된 내용 검색도 가능하다.

노랑, 녹색, 분홍, 파랑 등 포스트잍 색상마다 자동 작업도 가능하다. 예컨대 ‘학교’ 노트북을 만들고 분홍 노트를 설정에서 연결해두면, 분홍 포스트잍에 적은 노트를 찍으면 자동으로 '학교’ 노트북에 내용이 저장되는 식이다.

아날로그 방법으로 종이에 메모를 한 뒤, 디지털 방법으로 메모를 분류하고, 검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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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잍 노트 에버노트 컬렉션은 기본형과 홀더형으로 출시되며 에버노트 프리미엄 1개월 사용권이 함께 제공된다.

한국쓰리엠과 에버노트는 오는 4월 사용자 경진대회인 ‘노트톤’ 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노트톤은 만 하루 동안 에버노트와 연동 제품을 취미 생활, 업무 등 다양한 환경에 활용는 방법을 개발하고 발굴하는 사용자 경진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