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8.1 업데이트1의 제조사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윈도8.1 업데이트1 개발을 완료했다. OEM제조사가 이를 가져다 맞춤화해 생산하게 된다.
윈도8.1 업데이트1은 데스크톱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자에 친화적인 형태로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 WZOR 사이트에 공개된 윈도8.1 업데이트1 스크린샷은 데스크톱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데스크톱모드의 작업표시줄에 메트로스타일 앱인 윈도스토어앱 아이콘을 고정할 수 있는 모습이다.
타일 형태의 메트로UI가 기본으로 뜨는 대신 전통적인 데스크톱 모드로 부팅을 기본으로 제공할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윈도8.1 업데이트1은 RAM 1GB, 스토리지 16GB를 차지하는 소용량으로 만들어졌다. 저사양 저가 태블릿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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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윈도8.1 업데이트1을 4월2일 MSDN 가입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한다. 일반 사용자는 4월 8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윈도서버2012 R2 업데이트1의 RTM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