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전문업체 나임네트웍스(대표 류기훈)는 오픈플로 스위치 제조업체 노비플로(대표 도미니크 조도앙)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나임네트웍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노비플로의 오픈플로1.3 지원 제품 '노비스위치'에 대한 국내 총판사업을 수행한다.
류기훈 나임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한국에서의 SDN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미니크 조도앙(Dominique Jodoin) 노비플로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는 비전에 불과했던 오픈플로1.3 기반의 고성능 스위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비스위치(Noviswitch)는 나임네트웍스가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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