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 ‘팬텀 브레이커’ 올봄 출시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메이지스와 협력해 액션 게임 ‘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비타) 버전을 한글화해 PSN로 올 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팬텀 브레이커는 레트로한 8bit 그래픽이 인상적인 게임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최대 4명이 동시에 전투나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 캐릭터들은 격투 게임만큼의 액션 수를 갖고 있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을 쓰러트려 레벨 업 하고 능력치를 올리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워가는 성장 요소도 있다.

기술의 수는 많지만 조작은 굉장히 간단해 버튼을 연타하기만 해도 연속기를 펼칠 수 있고 커맨드가 필요 없는 원 버튼으로 필살기와 특수 기술을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는 온라인으로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거나 대전 할 수 있다.

본 작은 올 봄에 PS비타의 PSN전용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한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곧 출시될 기대작 '슈타인즈 게이트'의 히로인 '마키세 크리스 DLC' 및 다양한 추가 DLC도 출시 될 예정이다.

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드의 심의 등급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