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 내달 출시

일반입력 :2014/02/20 14:03    수정: 2014/02/20 14:37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비타)용 초마법 액션 게임 '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 한글판을 3월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는 작년 6월20일 국내에 발매돼 열광을 일으킨 원조 공투 게임 '소울 새크리파이스'의 내용을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더욱 새로운 마물과 퀘스트, 그리고 커스터마이즈 요소 등의 다양한 몰입 요소가 더해졌다. 동료와 함께 발동하는 '마법 연계'로 한층 진화된 초마법 배틀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희생'을 생업으로 삼는 비밀 결사 '아발론'과, '구원'이야말로 정의라고 믿는 신앙 조직 '생츄어리'에 이어 희생·구원 모두를 부정하고 운명에 맡기는 제3의 세력인 '그림' 교단이 새롭게 참전해 소속 조직을 선택한다는 플레이의 폭을 넓혔다.

'빨간 망토'나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널리 알려져 있는 동화의 주인공들이 소울 새크리파이스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다시 태어나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전작의 저장 데이터를 계승할 수 있어 '공물'이나 '각인', 스토리 퀘스트 진행도, '리브롬의 눈물', 의상 등 자신이 길러낸 최강의 마법사로 새로운 싸움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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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 초회판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추가 코스튬 '혼박의 법의'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이달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약판매로 구입한 고객에게는 애니메이션 PV와 OST의 프로모션 코드가 포함된 스페셜 특전 '소울 새크리파이스 더 아트 오브 매직'이 선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