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케이블TV 업계 최초로 디지털케이블TV 이용자를 위한 ‘캐치온 독립형 포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케이블TV고객이 월 1만원 정액제 상품 ‘캐치온 VOD’를 가입하면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채널 캐치온 ▲색다른 영화채널 캐치온 플러스 ▲최신 흥행 영화와 미드 VOD 400여편이 제공되는 캐치온 VOD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영화 애플리케이션 마이 캐치온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포탈 형태의 양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통해 캐치온 VOD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캐치온 VOD 가입자뿐만 아니라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신규 영화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캐치온 월 추천작과 포탈 메인 화면에 장르별 최신 영화 리스트를 액션, 공포 스릴러, 멜로, 어린이 가족,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로 카테고리로 구성해 보여준다.
재생 내역 확인, 영화 찾기, 공지 사항,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부가기능도 제공된다. 영화 찾기는 다양한 테마의 선택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이용자가 선택한 카테고리별 조건에 맞는 영화들을 추천해준다.
캐치온 VOD에 가입자는 실시간 채널인 ‘캐치온’, ‘캐치온 플러스’, ‘마이캐치온(스마트폰 서비스)’에 더해 최신 장르별 영화리스트, 맞춤형 VOD 추천, 각종 관련 이벤트 등 상세 정보를 ‘캐치온 독립형 포탈 서비스’로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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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캐치온 독립형 포탈은 56번(캐치온 채널 57번, 캐치온 플러스 55번)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 ‘캐치온 VOD’ 가입자라면 포탈을 통해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고, ‘캐치온 VOD’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도 포탈에서 가입한 후 VOD를 시청할 수 있다.
조용구 티브로드 콘텐츠사업팀장은 “서비스 론칭으로 프리미엄 유료채널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이며,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청자들의 관심 및 이용 유도로 인한 서비스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