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지역 뉴스와 프로그램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뉴스매거진’과 ‘모바일 웹진’을 도입, 뉴스레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뉴스매거진은 티브로드 서울 지역채널(CH 4)에서 방송하는 주요뉴스의 기사와 동영상을 매일 저녁 모바일 웹진 형태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케이블TV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공유기능도 갖추고 있어 시청자들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도 가능하다.
티브로드는 우선 방송권역 내 주요 인사와 시청자들 대상으로 오는 17일 ‘모바일 뉴스매거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대담 프로그램 ‘만나고 싶었습니다’도 모바일 웹진으로 제작, 프로그램 출연자들과 서비스를 신청한 시청자에게 주간 단위로 발송한다.
티브로드 대구방송 등 대구지역 4개 SO는 이메일 형식의 ‘티브로드 뉴스레터’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확대 개편했다. 티브로드 뉴스레터는 한 주간 대구지역채널을 통해 보도된 각종 뉴스를 희망하는 시청자들에게 매주 금요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했다.
티브로드 서부산방송 등 부산지역 3개 SO도 지난 2월 11일부터 시청자들에게 한 주간의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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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채널 모바일 서비스는 티브로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발송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각 070-8188-0010(모바일 뉴스매거진, 모바일 웹진), 070-8188-7115(티브로드 뉴스레터)로 신청하면 된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본부장은 “방송통신 융합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방송 시청 환경에 일대 혁신이 거듭되고 있다”며 “티브로드는 시청자의 다양한 욕구와 시청 행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관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