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중부방송(대표 이상윤)은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적십자 천안봉사관에서 봉사정신 발휘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월 25일 창립기념일에 열린 연차대회에서 표창 수상자로 티브로드 중부방송을 선정했고, 27일 수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류창기 부회장이 티브로드 중부방송 김기범 사업부장에게 포장증과 훈장을 전달했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2012년부터 적십자 천안봉사관에 쌀값을 후원하고 매월 한 차례씩 직원들이 ‘밥퍼’ 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비 모금 방송도 지역채널을 통해 진행해왔다.
또한 2011년부터는 적십자와 함께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열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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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지역방송으로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매년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교재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장애인과 새터민, 다문화 가족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도 지속적으로 열었다.
김기범 티브로드 중부방송 사업부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기업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