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의원, 종편 재승인 심사 토론회 개최

일반입력 :2014/02/27 11:17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제대로 된 심사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는 토론회가 열린다

최민희 의원(민주당)은 민주당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민주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종편 특혜 해소와 제대로 된 재승인 심사를 위한 토론회’가 내달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심사위원단 구성 등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편 재승인 심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점에 제대로 된 심사를 위한 각계 전문가의 뜻을 방통위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가 ‘종편 특혜 해소와 제대로 된 재승인 심사를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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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제와 함께 보조발제로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이 공정언론대책특위에서 그간 종편을 모니터한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자에는 강성남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김상조 한성대 교수, 김성철 고려대 교수,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 최민희 의원이 참석한다. 사회는 김서중 언론정보학회 회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