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게임즈(대표 한효준)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터치바니'에 5번째 캐릭터 '아야'를 선보이고 스핑크스 맵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터치바니의 주 활동무대인 캔디나라의 메디컬센터에서 활약하는 간호사 아야는 하트 4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방어막인 '디버프 면역' 기능을 갖고 있다. 이에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스테이지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캐릭터에 비해 2% 증가된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집트 스핑크스를 모티브로 한 스핑크스 맵과 몬스터 3종이 추가돼 이용자들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스테이지 별 캔디그룹이 기존 8개에서 5개로 축소,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전개된다.
캔디그룹 수가 조정됨에 따라 획득 점수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사탕 및 몬스터 사냥 시 기존보다 50~60%의 점수를 더 얻을 수 있고 펫 드롭 확률이 증가한다. 여기에 보스의 체력 감소 및 공격 패턴 다양화, 게임 결과 창에 보너스 점수 및 코인 정보가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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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게임즈 터치바니 개발팀은 “앞으로 2주마다 신규 캐릭터와 펫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특히 펫 조합 시스템으로 보유하고 있는 펫의 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직접 구매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이용자 취향에 맞는 펫과 함께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이 모두 포함된 iOS 버전 터치바니도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