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포인트 블랭크’, 브라질 국민 게임 등극

일반입력 :2013/02/22 11:28    수정: 2013/02/22 11:30

제페토(대표 김지인)에서 개발한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가 브라질 온라인 게임 역사상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달성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3년도 안 돼 브라질 온라인 게임 최고 기록인 동시 접속자 수 5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인 제페토 대표는 “브라질은 게임 인구가 4천5백만을 넘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라면서 “브라질 온라인 게임 최고 기록을 갱신한 데에는 콘텐츠를 해당 지역에 적합하게 개발하고, 실시간으로 이용자 반응에 대응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 덕분”이라고 말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현재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등지의 5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4천 6백만 명의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엔씨소프트를 통해 서비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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