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발생... 전지역 약간 나쁨 상태

일반입력 :2014/02/24 07:21

온라인이슈팀 기자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의 영향력이 발생할 예정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에 미세먼지(PM10)의 영향이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다. 7시 현재 영남권은 50㎍/㎥에서 70㎍/㎥정도의 수치로 보통 정도의 수치지만 그 밖의 지역은 최저 81㎍/㎥에서 최고 172㎍/㎥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가 0㎍/㎥에서 30㎍/㎥이면 좋음, 31㎍/㎥에서 80㎍/㎥이면 보통, 81㎍/㎥에서 120㎍/㎥까지는 약간나쁨으로 분류된다. 이후 121㎍/㎥에서 200㎍/㎥은 나쁨으로, 201㎍/㎥ 이후로는 매우나쁨으로 예보된다. 약간 나쁨 수치에서는 노약자의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매우 나쁨 단계에서는 일반인들도 실외활동을 자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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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7시 현재 서울시의 미세먼지 평규농도는 138㎍/㎥으로 강서지역이 강북이나 강남지역보다 높은 상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때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근 미세먼지 발생 일 수가 많아져 걱정이다 하루빨리 미세먼지 해결점을 찾아야 될 것같다 대부분이 중국발 미세먼지인데 국제적인 동조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