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구은행에 모바일 통합 솔루션 공급

일반입력 :2014/02/19 17:32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대구은행에 자사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IBM 워크라이트’를 포함한 모바일 통합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IBM 워크라이트는 단일 소스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지원, 관리하도록 만들어진 통합 플랫폼이다. 기업이 관리하는 내부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까지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등 크로스 운영체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웹 서버, 푸시 알림 등의 소프트웨어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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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이와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클라우드와 백엔드 시스템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IBM 웹스피어 캐스트 아이언'도 도입했다. IBM 티볼리 엔드포인트 매니저를 추가 도입해 모바일 자산 목록과 패치 관리 등의 업무에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IBM 웹스피어 사업부 박천우 사업부장은 “대구은행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금융권을 비롯한 기업들이 최적의 모바일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