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기 상에서 기업 고객 대상 '한국IBM 모바일 파이낸싱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파이낸싱 앱을 통해 한국IBM 비즈니스 파트너는 IBM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자금과 관련된 해결책을 보다 빠르게 제시할 수 있다.
IBM 글로벌 파이낸싱의 금융지원 서비스는 IBM 파트너의 솔루션과 여타 IBM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기업에게 제공되는 금융지원 서비스다.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 등급을 확보한 기업 고객이 제한된 예산에서 대규모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는 앱을 사용해 모바일 기기 상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을 제안하고, 전체 계약 수주 과정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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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는 건당 최대 5억원(부가세 별도) 규모의 계약을 지원할 수 있다.
이양곤 한국IBM 글로벌파이낸싱그룹 총괄 상무는 IBM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한정된 IT 예산으로 기존 IT 인프라 관리는 물론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혁신을 꾸준히 도모해야하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