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올해 ‘테라데이타 통합데이터아키텍처(UDA)’를 필두로 빅데이터, 데이터웨어하우스(DW), 통합마케팅 관리(IMM) 등 3개 시장 분야를 공략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UDA,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IMM 솔루션 등의 분석 솔루션 제공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및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빅데이터 사업 지원 및 위상 강화 ▲ 신규 시장 확보 및 내부 경쟁력 강화로 전략을 요약했다.
빅데이터에 대한 테라데이타의 접근법은 데이터를 3종류로 나누는 것에서 비롯된다. 정제되고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DW에, 데이터의 중요성을 판단하기 위한 탐색으로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써 애스터에, 모든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를 하둡에 둔다.
UDA는 DW와 애스터, 하둡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애스터가 하둡에 저장된 파일을 표준SQL언어로 쉽게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만큼 짧은 시간에 하둡의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테라데이타는 올해부터 데이터에 기반한 기업의 마케팅을 위해 IMM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마케팅 분석 시장을 노렸다. 마케팅 운영, 캠페인 관리, 디지털 메시징, 마케팅 분석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는 테라데이타 IMM 솔루션은 효과적인 멀티채널 캠페인으로 고객관계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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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한국테라데이타의 대표를 맡게 된 오병준 사장은 빅데이터와 IMM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됐던 컨설팅과 프리세일즈를 별도의 조직으로 편성했다.
오병준 사장은 “그를 위해 업계의 전문가들을 계속 영입하고 있다”라며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 통찰력을 얻고 비즈니스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