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미 정부서 빅데이터로 사회공헌 인정

일반입력 :2013/11/15 18:12

테라데이타가 백악관 과학기술국 및 네크워킹 및 정보기술 연구개발(NITRD)로부터 빅데이터 분석의 공적인 사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본사가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국 및 NITRD로부터 글로벌 사회자선단체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하는 등 단체를 지원해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비영리 조직인 데이터카인드(DataKind)와 파트너십을 맺고 테라데이타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데이터 과제에 해법을 제시하며 비영리 조직 및 비정부 조직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데이터카인드는 최근 뉴욕에서, 엠네스티 인터내셔널, UN 산하 글로벌 펄스 및 크라이시스 텍스트라인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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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카인드의 설립자겸 사무국장인 제이크 포웨이는 “테라데이타가 데이터 사이언스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론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에서 지역사회 관계를 책임지고 있는 쉐리 모건은 “테라데이타는 백악관으로부터 데이터 사회공헌(data philanthropy)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테라데이타의 데이터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가 가진 유일무이한 리소스와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