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카드배틀 '용자퀘스트',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4/02/18 11:26    수정: 2014/02/18 11:27

김지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NHN 플레이아츠(대표 카토마사키)에서 개발한 모바일 카드 배틀 RPG '용자퀘스트'가 18일 정식 출시됐다.

용자퀘스트는 용자 카드를 이용해 배틀을 펼치는 카드 배틀 RPG장르로, 친구와 함께 경쟁도 하고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 카드를 확보하여 전략적 플레이를 펼치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용자콜렉터'란 이름으로 먼저 출시돼 앱스토어 매출 2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지속중이다. 한국에서는 17일까지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약 1만명의 이용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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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오픈을 기념해 3월 5일까지 대대적인 이벤트에 돌입한다. 레벨업 이벤트와 친구 초대 이벤트, 상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김경덕 캠프장은 “TCG 특유의 하드코어한 콘셉을 탈피,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쉽고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 바로 용자퀘스트다며 오픈 이후 이용자 간 대결을 위한 상시 대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