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상영중인 '겨울왕국'의 엘사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 주인공 가운데 최연장자라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과 커뮤니티를 통해 디즈니 공주 캐릭터들의 나이를 표기한 이미지가 확산됐다. 각 인물들의 나이 정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보 백과사전 사이트 '디즈니위키아'를 인용한 것으로 소개됐다.
과거부터 최근까지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여러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은 여성 캐릭터들이 그림 속에 나란히 서 있고 각자의 나이가 함께 표시돼 있다.
알라딘의 '자스민'은 15세, '포카혼타스'는 18세, '신데렐라'는 19세, '뮬란'은 16세, '티아나'는 19세, 인어공주의 '에리얼'은 16세, '라푼젤'은 18세, 미녀와 야수의 '벨'은 17세,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오로라'는 16세, '백설공주'는 14세다.
이상 그림에 소개된 인물 가운데 20대가 없다는 점은 흥미롭다. 하지만 최연장자는 여기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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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공주 최연장자는 겨울왕국의 '엘사'다. 그는 작중 대관식을 치르면서 21세 성인이 되는 설정이다.
누리꾼들은 이걸 다 찾아본 것도 정성이네, 엘사 빼고 다 십대였다는 건 몰랐다, 그래도 엘사가 제일 귀엽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