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복합문화공간 ‘aM타운’ 알리기 나서

일반입력 :2014/02/12 16:00    수정: 2014/02/14 15:43

정현정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애니모드는 최근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aM타운'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브랜드 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애니모드 본사 1층에 위치한 aM타운은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커피, 스마트폰폰, 액세서리 등을 한 공간 내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aM타운 브랜드 영상은 디자인 전문 회사 모모트가 기획과 제작을 맡아 일상속의 해프닝을 함축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바이럴 마케팅과 애니모드 해외법인과 파트너사들에게 애니모드의 기업가치를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니모드는 aM타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무료 충전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커피, 액세서리, 스마트폰 구매자 전원에게는 보호필름을 무상 증정하는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스마트폰 개통을 희망하는 소비자들 중 바쁜 업무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무료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애니모드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애니모드닷컴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크리스탈 패턴의 이어폰 커버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을 500개 한정으로 75%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커플이벤트와 3월 화이트데이 꽃바구니 강습, 4월 그린데이 등 시즌에 맞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aM타운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모모트와 공동으로 페이퍼토이와 모바일케이스로 구성된 ‘디즈니-마블 캐릭터전’을 오픈했다. 향후에는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레지던스 프로그램과 대중성 있는 전문디자이너와 문화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