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애니모드는 가격을 낮춘 갤럭시노트3 전용 보급형 가죽케이스 '패션커버(Fashion Cover)'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애니모드는 자사 제품 중 '엘도노반'이나 '미인'과 같은 프리미엄 가죽제품들의 경우 높은 가격대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색상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급형 가죽케이스를 출시했다.
패션커버는 고급스런 가죽소재와 패턴이 크로커커버 타입이어서 육안으로는 고가의 프리미엄제품과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으며 일반케이스와 달리 갤럭시노트3의 뒷커버를 분리한후 장착하는 커버 타입으로 매우 슬림하다고 애니모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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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드 관계자는 “패션커버는 제품출시 전에 패션지의 에디터와 명사들에게 협찬시에도 매우 좋은 평을 받았다”면서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싫증을 느끼거나 개성 없는 케이스에 실망한 소비자들이라면 패션커버를 통해 패션니스타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패선커버는 삼성의 스맵(SMAPP) 인증 제품으로 블랙, 다크블루, 핑크, 레드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2만9천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