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애니모드는 보조배터리가 내장된 형태의 갤럭시노트3 전용 케이스 '폴리오 파워슈트'(Folio Power Suit)'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니모드는 배터리 용량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케이스안에 2천260mAh 배터리를 내장했다. 파워슈트를 사용하면 갤럭시노트3의 기본 배터리 외에 추가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애니모드는 지난 5월 갤럭시S4와 함께 갤럭시 시리즈용 케이스중 최초로 배터리 내장 형태인 파워 슈트를 출시한 바 있다.
폴리오 파워슈트에는 전원(ON/OFF) 스위치와 충전표시 발광다이오드(LED)가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의 충전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또 충전케이블을 이용하는 방식에 따라 스마트폰 단독충전과 파워슈트와 스마트폰 동시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3의 뒷커버를 분리해 장착하는 커버타입으로 슬림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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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드 관계자는 “폴리오 파워슈트는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영화 등 각종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국내의 경우 제품 구매시 보조배터리가 여분으로 들어있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 반응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폴리오 파워슈트는 블랙, 화이트, 핑크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7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