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업자가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과 ‘푹(POOQ)’ 음악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푹 서비스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N스크린을 기반으로 지상파 계열 PP를 포함해 국내 최대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채널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서비스 업체다.
푹 음악 서비스는 양사간 일정을 조율해 빠른 시일 내 출시를 검토 중에 있다. 기존 푹 서비스 내 음악 카테고리가 신설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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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가 보유한 350만 곡의 음원 콘텐츠를 활용해 모바일 전용 스트리밍 상품, 푹 결합 상품, 라디오 온에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소리바다 김현걸 부사장은 양사간 보유한 서비스 인프라 역량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며, 푹 회원이 음악 서비스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