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페이스북이 자사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 ‘CA DCIM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CA DCIM은 데이터센터 내 각종 설비와 IT 시스템의 전원·냉각·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웹 기반 중앙집중식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수명주기와 사용 공간 등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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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를 위해 10여 개 벤더의 제품을 검토하고 만 평 규모의 데이터센터에서 대규모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선정된 CA는 페이스북과 함께 에너지 관련 DCIM 요구사항을 조정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CA 테크놀로지스 인프라 관리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테런스 클라크는 “CA DCIM을 통해 페이스북은 전반적인 시스템 상태 모니터닝을 강화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