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클라우드 기반 인메모리 분석 서비스 발표

일반입력 :2014/02/06 15:40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클라우드 기반 인메모리 분석 서비스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프라임(PRIME)'을 6일 공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프라임은 최대용량의 데이터 세트 및 방대한 동시 사용자층을 지원하고, 복잡한 분석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페이스북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프라임 기반의 정보 주도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사용중이다.

빅데이터 기술은 대용량 정보를 저장할 수 있지만, 기존 기술로 수많은 사용자에게 양방향으로 정보를 배포하기는 어렵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프라임은 대용량 병렬 인메모리 데이터 스토어에 최신 기술의 시각화 및 대시보드 엔진을 제공한다.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방대한 사용자의 실시간 소통을 구현해 양방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능을 가속화시키며, 정보에 대한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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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는 인프라, 인력, 프로세스를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뛰어난 확장성으로 정보 주도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개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프라임은 정보 주도적 앱 개발과 관련된 기술적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라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그들의 빅데이터 자산을 실행 가능한 가치로 변환시키고, 그들의 정보에서 최대의 가치를 끌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