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자사의 분석 플랫폼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와 오라클 멀티테넌트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은 데이터베이스에 분석을 적용함으로써 모바일 플랫폼과 엔터프라이즈 분석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의 처리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에 최적화된 SQL 쿼리를 동적으로 생성하고, 오라클 멀티테넌트와 결합으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단일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오라클 멀티테넌트는 애플리케이션 또는 액세스 권한을 변경하지 않고도 각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64비트 네이티브 분석 플랫폼은 동적인 멀티패스 SQL 생성 엔진을 활용하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의 처리 능력을 통해 미들티어 프로세싱을 위한 최소의 데이터세트만 실행시킨다. 최적화된 SQL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고급 분석을 실행하고 트랜잭션 단의 데이터 액세스를 지원해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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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제품개발부문 조지 럼킨 부사장은 "새로운 멀티테넌트 아키텍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공동 고객이 DB를 손쉽게 통합하고, 쉽고 안전하게 여러 DB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폴 졸파가리 사장은 " 양사는 엔드투엔드 엔터프라이즈 분석과 데이터웨어하우징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신념을 함께 하고 있다"라며 "오라클 베타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제품들이 단순한 가용성을 넘어 매우 뛰어난 장점을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한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