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실리콘밸리 M&A 전문가 초청 강연회

글로벌 창업 전문 지원 기관인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지향하는 ICT 벤처기업에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4 B2G 전방위 교육·투자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센터는 우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는 만남의 장인 ‘B2G 엔젤 데모데이’를, 매월 마지막 주에는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신 해외 동향 정보를 포럼 형태로 제공하는 ‘B2G 디렉션(Direction)’을 개최한다.

2월 28일에 개최되는 B2G 디렉션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M&A 전문가 제임스 무어씨를 초청하여 최신 엑시트 트렌드와 테크 기반 벤처기업의 성장전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센터는 또 지난해에 이어 ‘B2G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이번주부터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기 벤처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B2G 아카데미는 창업 플래닝 과정 및 액션, 매니지니먼트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확장과 엑시트(Exit) 전략을 아우른다.  분야별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센터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