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단국대, 테크 스타트업 지원 협력

일반입력 :2014/01/13 14:02

황치규 기자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지난 10일 오덕환 센터장과 이계형 산학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초기부터 협소한 내수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마케팅, 법률, 특허, 회계, 투자유치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덕환 센터장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미국, 중국, 일본 등 각 국가별 시장 상황에 맞는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을 발굴하여 해외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다른 지원 기관과 구별된다면서 이를 위해 홍보, 마케팅, 법률, 특허, 투자유치,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센터 내에 상주하며 초기 창업 기업의 진출 자문을 수시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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