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암 니슨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논스톱'의 예고편이 3일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내용을 담은 고공 액션 블록 버스터다.
공개된 논스톱 예고편에서 항공 수사관 빌(리암 니슨 분)에게 온 익명의 문자에는 1억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승객을 한명씩 살해하겠다는 협박 메시지가 담겨 있다. 빌은 본능적으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20분이 지나자마자 약속한 듯 승객이 목숨을 잃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며 기내에 있는 누군가가 테러범일지 모르는 긴장감이 돈다.
빌은 침착하게 탑승객들을 진정시키지만 항공 수사관이 여객기를 공중 납치했다는 신고를 받아 확인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자 동요하기 시작하고, 설상가상 비행기에서는 시한폭탄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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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되어 가는 상황 속에 빌은 비행기 폭발을 막고 승객들도 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 말미 빌이 승객들을 설득하는 장면에서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와 감성이 배어난 연기를 엿볼 수 있다. 영화 논스톱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암니슨 신작 논스톱 예고편 공개에 누리꾼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최고의 배우, 리암니슨 논스톱 기대된다, 현존 최고의 액션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꼭 봐야해, 리암니슨 환갑이 넘은 나이에 액션영화라니 대단하다, 리암니슨 돌아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