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요가자세를 취한 듯한 희귀 다람쥐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남동부 리옹 시내의 공원에서 희귀 다람쥐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작가 탄 하 부이가 찍은 사진에서 이 희귀 다람쥐는 마치 사람이 요가 동작을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나무 중간에 서서 다리 힘으로 버티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가 탄 하 부이는 “붉은 다람쥐의 이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데 운이 좋게도 이를 렌즈에 담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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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4/02/03/IyFFg9trOD4nfRqxZ47G.jpg)
붉은 다람쥐는 지난 1만년 동안 유럽, 특히 영국 지역에서 서식해온 다람쥐로 지난 1800년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건너온 회색 다람쥐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희귀종이다.
희귀 다람쥐 포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희귀 다람쥐 포착, 너무 귀엽다, 다람쥐가 요가도 하네?, 희귀 다람쥐 포착, 다리힘이 대단하다, 웃기는 다람쥐다, 희귀 다람쥐 포착, 다람쥐가 별 걸 다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