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김수현이 미국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애플 오브 디 아이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11월말 '어벤져스2' 제작진에게 오디션을 본 뒤 제작사 측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수현은 영화 속에서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속사측은 아직 몇가지 대사와 액션을 보여준 정도일 뿐 캐스팅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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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헐리우드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영웅물로 최근 인천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출연 꼭 성사되길, 그 김수현이 아니네, 말만 들어도 떨리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