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프린터가 미국 사무기기 평가기관 ‘바이어스랩’이 선정한 ‘올해의 라인업상’과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매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선정, 시상한다. 지난 23일 삼성전자 프린터 제품에 가장 우수한 제품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라인업상’을 시상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근거리무선통신(NFC) 탑재 모델인 개인용 모노레이저 'M2070' 시리즈, 중소기업용 프린터 'M2825/M2875/M3820', 복합기 'M3370FD/M4020ND' 시리즈 등 다양한 모노 레이저 라인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사무실을 겨냥해 출시한 M3820DW와 'M3370FD'는 각각 소규모 기업용 A4 모노 레이저 '최우수 프린터'와,'최우수 복합기'로 선정됐다. 실제 사무 환경과 동일한 사용 조건에서 제품의 ▲내구성 ▲사용편리성 ▲생산성 ▲유지비용 등 성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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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를린 오어 바이어스랩 에디터는 삼성전자의 사무실용 모노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는 뛰어난 내구성과 친환경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효율성을 중시하는 사무실 사용자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삼성전자 프린팅의 높은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완벽한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