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나래 롤챔스 결승서 전병헌 회장 인터뷰

일반입력 :2014/01/25 18:33    수정: 2014/01/25 18:37

김지만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의 여신 조은나래가 롤챔스 윈터 결승전에도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와 삼성 갤럭시 오존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13-14' 결승전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SK텔레콤 K가 20분 항복을 받아내며 승리를 따낸 가운데 조은나래는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과 인터뷰에 나섰다.

이번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해 11월, 조은나래는 팝스타 아리의 코스프레를 선보였었다. 하지만 결승전인 25일은 검은색과 빨간색 무늬가 매치된 원피스를 입고 현장에 나섰다. 조은나래는 전병헌 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전병헌 회장은 올 10월 한국에서 진행되는 롤드컵이 매진될 경우 다시 한 번 코스프레에 나설 것을 공약했다.

롤챔스 결승서 조은나래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은 코스프레가 아니라 아쉽다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 다음에는 새로운 모습 기대하겠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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