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아 인증샷'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수 비와 태진아로 구성된 '비진아'의 '라송' 콜라보레이션 무대 연습 인증샷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
지난 23일 비는 SNS 인스타그램에 연습시작. 이래도 되나. 다 죽었음. 기대하시라. 비진아라는 글과 함께 가수 태진아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모자를 쓴 비는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마치 태진아를 흉내 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옆에 있는 태진아도 밝게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오늘 전국 비…미세 먼지 ‘약간 나쁨’2014.01.25
-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냉동 보관 덕분?2014.01.25
- 건보공단 '담배 소송' 강행2014.01.25
- 농구선수의 손 크기 '거인족인가'2014.01.25

앞서 비는 자신의 곡 '라송'과 태진아의 영상을 절묘하게 편집한 패러디 영상을 본 뒤 태진아 측에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 올라온 UCC가 큰 인기를 끌며 실제의 무대로 이어진 셈이다.
비진아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비진아 무대가 실제로 일어날 줄이야”,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비에 대한 인식이 좀 개선될 듯”, “영상도 웃겼는데 실제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