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스미싱 방지 앱 출시

일반입력 :2014/01/24 17:31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는 스마트폰을 원격 관리해 스미싱 및 악성코드 공격 피해를 최소화해주는 보안서비스 앱 ‘패밀리가드’를 개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패밀리가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접속 앱이 연결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하고 치료한다.

스미싱, 모바일 악성코드, 스팸문자, 미확인 앱 설치 등 최근 들어 급증하는 각종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사기 피해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등록 및 원격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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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철 대표는 “최근 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각종 스미싱 사기 범죄 및 스팸 문자가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했다”라며 “국민 대다수가 겪고 있는 스미싱 피해를 차단하는 가족 스마트폰 모바일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24일 오후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