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곽민철 대표는 2일 2014년 신년사를 통해 인프라웨어의 신년 키워드로 ‘혁신의 완성’을 제시했다.
곽민철 대표는 “2014년 혁신을 완성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소프트웨어가 전 산업에서 더 중요해 지고 있고, 제조 기업과 서비스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내재화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인프라웨어는 샌드위치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프라웨어는 이런 현상 속에서 더 이상 소프트웨어만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잘 하는 IT서비스 기업으로 혁신을 통해 경쟁 해야 한다”라며 “기존 임베디드 SW 사업 중심의 기업 구조와 체질을 IT 서비스 사업 중심으로 이동, 확대해 나갈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인프라웨어는 2013년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폴라리스 오피스가 전세계 안드로이드 단말에 탑재됨에 따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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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세계 40여개국 앱스토어 비즈니스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클라우드 오피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는 등 오피스 사업을 수직 계열화 했다. 여기에 모바일 게임, 모바일 광고 플랫폼, HCI 솔루션 사업 등 새로운 IT 서비스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는 “2014년 인프라웨어를 비롯한 디오텍, 셀바스,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등 모든 계열사들이 IT 서비스 분야에서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