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급형 태블릿으로 기업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삼성전자 전무는 24일 컨퍼런스콜에서 “고해상도와 대형 디스플레이로 새로운 태블릿 카테고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업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갤럭시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격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급형 모델로 규모 경제 효과를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태블릿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겠다고 지난해 11월 투자자들에게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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