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인 드롭박스가 최근 2억5천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드롭박스 기업 가치를 100억달러(한화로 약 10조6천억원)로 잡고 이뤄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11월 드롭박스가 80억달러 기업 가치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드롭박스 사용자수는 2억명을 넘어섰다. 기업 고객수도 400만에 달한다고 미국 씨넷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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