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 시리즈 국내 1천만대 돌파

일반입력 :2014/01/16 11:31    수정: 2014/01/16 11:36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국내에서만 1천만대 이상 팔렸다. 지난 2011년 11월 첫 출시 이후 2년1개월 만에 이룬 결과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와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3’ 등의 국내 누적 판매량을 합친 결과 최근 1천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글로벌 시장에 ‘대화면’과 스타일러스 도구인 ‘S펜’을 확산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갈수록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1천만대 판매 돌파 시기가 갤럭시노트 9개월, 갤럭시노트2 4개월에 이어 갤럭시노트3는 2개월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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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Galaxynote-10million.co.kr)에 응모한 갤럭시노트3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저지보이스’ 티켓 100매(1인 2매)와 삼성 카메라(1천명)를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