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MBC 사장은 9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관계자에 5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종국 사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등과 함께 월계관, 빙상장,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찾아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국 사장은 백종문 편성본부장, 권재홍 보도본부장을 비롯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등 10여 명과 함께 했다.
MBC는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약 3배에 달하는 60여명의 중계팀을 현지에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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