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의 금색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 로즈 골드’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를 통해 오는 4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측면 테두리를 중심으로 홈버튼, 스피커, 후면 카메라, S펜 등에 금색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금색을 제외 부분 색상에 따라 제품이 다시 두 종으로 나뉜다. 정확히는 ‘금색+흰색’, ‘금색+검은색’ 등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 로즈 골드’ 구매자 대상으로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로슈카 충전기(200명)와 백커버(20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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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측은 “‘갤럭시노트3 로즈 골드’와 함께 소치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금빛 신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빨간색(멜롯 레드) 갤럭시노트3를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