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빨간색과 금색 갤럭시노트3를 준비했다.
세계 각지에서 내년 초 출시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삼성전자 소식 전문지 삼모바일은 삼성전자 아르헨티나 홈페이지에 등장한 새로운 갤럭시노트3 두 종을 소개했다.
이 제품들은 하드웨어 구성이 기존 갤럭시노트3와 동일하고 색상만 바뀌었다.
정확히는 ‘레드’와 ‘로즈골드’다. 로즈골드는 뒷면은 흰색이고 측면 테두리를 금색으로 처리했다. 다른 색상 제품들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흰색과 검은색, 분홍색을 포함해 총 5가지 색상의 갤럭시노트3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내년 1월부터 레드와 로즈골드 갤럭시노트3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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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는 지난 9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전작 갤럭시노트2보다 빠른 판매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