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전력(ULP) 무선통신칩(RF) 제조업체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림회 CES2014에 참가해 협력 업체들과 전시/데모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nRF51 시리즈 블루투스LE와 ANT+ 솔루션을 소프트웨어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하드웨어(주변 기기)를 조작하는여러 앱세서리(애플리케이션+액세서리) 제조사에 공급한다. CES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를 협력사들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애플의 전자 결제 프로토콜인 아이비콘(iBeacon)과 연동한 TKO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강화한 벨위드프로덕트의 솔루션, 모바일 기기와 장난감을 연동시킨 QFO랩스, 식물 재배를 돕는 위모토의 솔루션 등도 CES를 통해 소개한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CES에서 '호텔의 미래' 구현2013.12.30
- 삼성, CES서 차세대 엑시노스 공개?2013.12.30
- CES PC전망 "하이브리드 크롬북 스팀박스"2013.12.30
- LG전자, CES2014서 AV기기 3종 선보인다2013.12.30
부스에서는 세계 체스 챔피언인 매그너스 칼슨이 20명의 다른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며 이 때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는 데모도 선보인다.
노르딕 세미콘덕터의 nRF51 시리즈 멀티프로토콜 시스템온칩(SoC)를 기반으로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