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F1) 종합우승을 7번 차지한 레이서 미하엘 슈마허가 지난주말 프랑스에서 스키를 타다 머리를 다쳤다.
독일 언론들은 최근 슈마허가 프랑스 알프스 메리벨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중 코스를 벗어나며 바위에 머리를 부딪쳐 혼수상태라고 보도했다.
당시 슈마허는 헬멧을 쓰고 있었으나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며 두개골에 외상을 입어 뇌출혈을 일으켰다. 이후 헬리콥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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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 후 그의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보도에는 그의 상태가 현재 위험하다는 언급도 있다.
누리꾼들은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 헬멧을 썼는데도 두개골에 외상이 생길 정도라면 얼마나 크게 부딪친 건가, 은퇴한 게 작년인데 올해 부상을 당하다니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