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깨알같은 재미"

연예입력 :2013/12/27 10:28    수정: 2013/12/27 10:39

온라인이슈팀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 등장한 상속자들 패러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는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친모인 양미연(나영희 분)이 천송이 소속사 대표(조희봉 분)와 재계약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영희는 맹장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전지현을 찾아가던 중 재계약을 요구하는 대표에게 양미연은 글쎄 제국이랑 팬텀이 얼마나 연락을 해오는지. 내가 원래 신상 좀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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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에서 언급한 제국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김탄) 아버지가 갖고 있는 회사명이다. ‘팬텀’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속 소지섭이 사장으로 있었던 회사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작가가 센스있다, 상속자들에 주군의 태양까지, 드라마 속 숨은 재미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난 눈치 못 챘는데, 별그대 시청률도 대박, 작가 센스도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