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유니세프 ‘Moms and Babies’ 캠페인 기금 마련을 위해 스타폰 경매 행사와 사내 바자회로 총 1천500만원의 수익금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수익금 전액은 다음달 유니세프에 전달돼 개발 도상국 산모와 아기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스타폰 경매’는 톱스타들이 기증한 팬택 휴대폰을 경매에 올려 네티즌의 참여로 펼쳐지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매년 유니세프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들이 사용하던 베가 스마트폰 이외에 ‘베가 LTE-A’ TV 광고 촬영 의상과 소품들이 경매에 올라왔다.
관련기사
- 팬택, 베가시크릿업 ‘울림통을 찾아라’ 행사2013.12.20
- 팬택 '베가 시크릿 업' 사운드케이스 증정2013.12.20
- 팬택 최종병기 ‘베가 시크릿업’ 써보니…2013.12.20
- 팬택 ‘베가 시크릿 업’ 공개…특급 사운드2013.12.20
베가 모델 이병헌씨가 직접 착용했던 수트도 경매 물품으로 나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병헌씨의 수트는 45만6천원에 최종 낙찰됐다.
팬택 임직원들도 사내바자회를 통해 베가 아이언 액세서리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