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율 파이의 유래 화제 "3.14 기억하니?"

사회입력 :2013/12/17 19:09

온라인이슈팀 기자

원주율 파이(π)의 유래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주율 파이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원주율 파이는 ‘둘레’를 뜻하는 그리스어 ‘περιμετροζ’의 머리글자로, 18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오일러가 처음 사용했다.

원의 둘레의 길이와 지름은 원의 크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비를 이루는데, 이 값을 바로 원주율(파이)라고 부르며 이를 기호 π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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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는 96각형을 이용해 파이값을 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원의 둘레의 길이를 측정하기 어려우므로 원에 내접하고 외접하는 정다각형을 이용해 원의 둘레의 길이를 구했다.

누리꾼들은 추억의 3.14가 그런 역사를, 원주율 파이의 유래, 참 신기하다, 원주율 파이의 유래 소리 들으니 호두파이 먹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