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 모바일 게임 ‘궁디팡팡’ 카톡에 출시

팜플(대표 서현승)이 실시간 달리기 대결 게임 '궁디팡팡'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하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궁디팡팡은 팜플의 여섯 번째 게임으로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PvP 형태의 횡스크롤 런닝 게임이다. 카카오 게임하기 최초의 실시간 달리기 대결 형식을 통해 개인전은 물론 팀전까지 최대 6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 화면에는 핵심 기능인 점프와 아이템 버튼 두 개만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만 플레이 해봐도 게임의 매력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면서도 쉽다. 또한 플레이 중 획득한 아이템을 사용해 공격과 방어를 하는 등 게임 종료 시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팜플은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달 말부터 이달 1일까지 팜플 게임 최초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약 3만 여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들이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