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3/12/13 14:24    수정: 2013/12/13 14:25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초대받은 분들만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밀유지 동의가 요구되지 않아 경험하게 되는 내용에 대한 게시물이나 영상물을 공유 할 수 있다.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체험 가능한 콘텐츠는 ▲최종 우두머리와의 전투를 제외한 5막 전체 ▲모험 모드 ▲신규 직업 성전사 ▲신규 전리품 획득 시스템 ▲신규 난이도 조절 시스템 ▲정복자 2.0 ▲클랜과 커뮤니티 ▲새로운 기술과 직업 등이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이용자는 죽음의 천사 말티엘의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을 통해 잊히지 않을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또 성역의 세계와 그 너머에 있는 무시무시한 새로운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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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의 다섯 영웅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해 여정을 계속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이번 비공개 테스트와 함께 디아블로3의 2.0.1 패치 공개 테스트가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기존 다섯 직업의 변경 사항 ▲정복자 2.0 ▲전리품 2.0 ▲새로운 난이도 시스템 ▲클랜 및 커뮤니티 기능 등 확장팩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미리 테스트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