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머신과 컨트롤러 등 스팀TV의 구성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가 시작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밸브는 북미 테스터 300명에게 스팀 머신과 컨트롤러의 프로토타입을 발송했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https://image.zdnet.co.kr/2013/12/12/umQ14pgN3B2mZY8sQIW5.jpg)
밸브는 애초 북미가 아닌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려 했지만, 규제 문제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받은 이용자들은 스팀OS를 내려 받을 수 있고, 테스트 시작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전해졌다.스팀 머신과 컨트롤러, OS는 스팀TV의 구성 요소다. 밸브는 이 세 가지를 통해 가정용 TV가 게임기로 변신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테스트에 제공된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내년 1월 6일 CE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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